규현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죽을 고비를 극복한 스타 1위에 올랐다.
규현은 2007년 4월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바 있다. 규현은 당시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로 골반뼈와 갈비뼈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당시 그는 나흘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었지만, 차츰 회복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고 이후 규현은 아버지 덕분에 목이 아닌 다른 부위로 수술을 해 목소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2위는 배우 이의정, 3위는 가수 산다라박, 4위는 개그맨 김병만, 5위는 가수 남진이 각각 차지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