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팬 투표에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지난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5월 17일 오후 5시까지 팬플러스에서 진행된 '2022 싱어송라이터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싱어송라이터 선발대회'는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아이돌 9명이 후보에 올라 투표가 진행됐다. 진은 18억 2545만 4567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우승 특전으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 용산역내 LED광고와 지하철 LED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팬들에게 전하는 러브송인 자작곡 'Moon'(문)은 스포티파이 1억 3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오는 6월 10일 발표하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에 다시 한 번 수록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은 떠나간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며 만든 곡 '이 밤', 번아웃을 겪었던 당시 심정을 진솔하게 들려준 'Abyss'(어비스), 멤버들을 꽃잎에 비유하며 희망을 노래한 'Awake'(어웨이크), 자기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Epiphany'(에피파티) 등 12곡을 저작권 협회에 등재시키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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