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렌(최민기)이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렌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렌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감은 눈을 뜨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화이트 톤의 화사한 무드로 시작하여 흑백의 분위기 있는 모습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조각같은 비주얼은 물론 모델 포스를 풍기며 촬영에 임하는 렌의 모습이 마치 한 편의 화보를 보듯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여왕의 기사', 'Love Paint (every afternoon)(러브 페인트)', 'LOVE ME(러브 미)',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 등을 발매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헤드윅', '제이미' 등의 뮤지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증명했다. 렌은 오는 6월 22일 개막하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도 캐스팅돼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에는 렌 외에도 가수 소유,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 마이티마우스(Mighty Mouth) 등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6월 4일과 5일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2022 B.N.F Festival'을 열고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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