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괴물 공격수 SON과 호흡? 레비가 선택할 가능성은 글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5.19 21:4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새 파트너이자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후보로 로베르트 레반도르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HITC’는 19일(한국시간) ‘90min’ 보도를 인용해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토트넘을 그의 차기 행선지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종료와 동시에 뮌헨과 결별이 유력하다. 현재 그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이적 가능성이 크다.

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여전히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더구나 새로운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독일 외에 다른 빅리그로 가고 싶은 욕심이 크다.

토트넘은 레반도프스키 합류 시 엄청난 공격 옵션을 갖게 된다. 그가 올 시즌 컵 대회 포함 50골을 넣었고, 이는 손흥민과 케인을 합쳐도 많은 수치다.

문제는 레반도프스키의 포지션이다. 토트넘은 공격수가 필요하지만, 주전 보다 케인 백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HITC’는 “다니엘 레비 회장도 영입 시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5,000만 원)가 예상될 레반도프스키를 케인 백업으로 쓰기 위해 영입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히려 레반도프스키보다 손흥민과 케인에게 더 신경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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