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2회까지 19禁 편성..서예지 파격 변신 예고

이경호 기자  |  2022.05.23 06:00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의 서예지, 박병은/사진=tvN 수목드라마 '이브'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가 19금으로 포문을 연다.

2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6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세 시청 등급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았다. 극 중 여주인공 이라엘 역을 맡은 서예지가 2020년 '싸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브'는 1회에 이어 2회까지 19세 시청 등급으로 방송된다. 1회부터 파격적인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관계 설정으로 시청 등급을 19금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서예지가 '이브' 1회에서 보여줄 파격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브'는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오는 6월 1일로 연기됐다. 또한 제작발표회가 불발되면서 지난해 각종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서예지의 공식석상 컴백이 미뤄지게 됐다. 첫 방송 연기는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였고, 제작발표회 불발은 촬영 스케줄로 논의 끝에 내려진 결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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