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어 손흥민도 정복할까? 토트넘, 2시즌 연속 정상 등극 기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5.20 14:11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2시즌 연속 득점왕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23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에 중요한 혈전이다. 리그 TOP4,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이 결정되는 경기다.

토트넘은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5위 아스널의 추격을 뿌리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획득이 사실상 확정이다.

손흥민은 득점왕에 도전한다. 현재 리그 21골로 득점왕 경쟁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와의 단 1골 차이다.

살라가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결장이 예상되면서 손흥민에게는 절대적인 기회가 생겼다.

손흥민이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해 EPL 득점왕을 거머쥔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대업을 세운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득점왕에 등극한다면 지난 시즌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이 2시즌 연속으로 골든 부츠를 수상하게 된다.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HQ’는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한 명의 선수가 득점하기를 바라는 중이다. 손흥민이 2골 이상을 기록한다면 살라를 제치고 득점왕을 거머쥘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손흥민이 득점왕을 거머쥔다면 토트넘은 2시즌 연속 골든 부츠 수상이라는 성과가 있을 것이다”고 지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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