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이준기, 이경영 잡을 '새로운 키=유동근'..당대표 제안했다[★밤TV]

박수민 기자  |  2022.05.21 06:01
/사진='어게인마이라이프' 방송화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이경영을 잡을 새로운 키로 유동근을 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황진용(유동근 분)에게 당대표의 자리를 제안하는 김희우(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우는 황진용 의원을 야당의 당대표로 만들기 위해 김정택을 몰아냈다. 김희우는 김석훈(최광일 분)이 검찰총장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듣자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김희우는 황진용에게 김정택의 비리문서를 건네며 그에게 당대표가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황진용은 "자네가 어떻게 이걸 가지고 있나?"며 의심했다. 이에 김희우는 "검사장이 부탁해서 조사한 것"이라며 "김정택이 반도 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만지기 시작한 겁니다. 의원님께서 넣으신 바람이 이제야 불기 시작했다"고 했다. 하지만 황진용은 여전히 아군을 제 손으로 처리하고 당대표에 올라야 한다는 것을 거부했다.

하지만 김희우는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황진용을 찾아 "당대표가 되어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이에 황진용은 "자네 지금 선 넘었네. 이 저수지는 해가 지고 밤이슬이 맺혀야 대물이 나와. 그때까지 계속 미끼를 던지고 떡밥을 쌓으며 기다리는 거지. 조금만 기다려보게. 금방 밤이 되고 이슬이 맺힐 거야"라고 말했다. 그때 황진용은 대어를 낚았고, 김희우는 "밤이슬이 맺히기 전에 월척이네요. 국회에서도 대어를 낚으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택은 조태섭(이경영 분)에게 자존심을 밟히며 바짝 약이 올라 김희우가 의도한 대로 움직여줬고, 김희우가 말한 대로 움직이는 김정책의 모습에 황진용은 당대표가 되겠다는 마음을 굳혔다.

김희우는 본격적으로 김석훈을 공격했다. 김희우는 김석훈이 인사청문회를 하는 동안 전석규(김철기 분)가 김석훈의 아들 김영일의 비리를 폭로하게 했다. 일을 그르친 김석훈에게 분노한 조태섭은 "사퇴하라. 아니면 본인의 손으로 아들을 구속하라"며 지시했고, 결국 김석훈은 제 손으로 아들을 구속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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