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여러분들만의 게임을 만들어 가세요!"..'인더섬 with BTS' 기대UP

문완식 기자  |  2022.05.21 06:57

방탄소년단(BTS) 진이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리뷰로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게임 '인더섬 witn BTS'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인더섬 공식 유튜브 채널 BTS Island:in the SEOM을 통해 게임 개발 에피소드 마지막 편을 공개했다.


'BTS 게임 개발자 되다'는 '인더섬 with BTS'의 개발 에피소드를 4회에 걸쳐 다룬 콘텐츠 시리즈로, 멤버들이 게임 타이틀부터 로고, 퍼즐 레벨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다양한 개발에 참여하는 모습을 에피소드 1~3편에 걸쳐 공개 한 바 있다.

마지막회인 4편에서는 제작이 마무리 된 게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도움 될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어려웠다"고 게임 개발 후기를 이야기하며 인더섬에 등장하는 텐트를 실사로 만들어 놓은 아늑한 텐트에서 차례대로 의견을 남겼다.


진은 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개발자분들만 붙어서 만든게 아니라 개발에 전혀 참여해 보지 않은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들의 의견이 많이 들어가고 그 의견이 게임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좋았다"라고 말하며 게임 개발자와 유저 모두 공감케 하는 리뷰를 남겼다.

진은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유저들하고 활발히 소통할수 있는, 유저들끼리 만날수 있는 그런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평소 팬사랑꾼으로 유명한 자신의 소통 철학을 보여줬다.


진은 또 유저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며 "정말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를 다 들을수는 없겠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이 일치해서 이건 이렇게 개선 되었으면 좋겠다. 하면 개발자 분들이 의견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다. 많은 게임들과 다르게 게임이 굉장히 열려 있다"라고 전하며 아미와 함께 힐링하기 위해 멤버 모두가 많은 참여를 한 게임인 만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하게 즐겨주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진은 마무리 멘트에서 "더욱 더 즐겁게 하고 여러분만의 게임을 플레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만의 게임을 만들어 가세요!"라며 진 특유의 배려심 있는 유쾌한 말투로 영상을 마무리 했다.

'인더섬 with BTS'는 올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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