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3경기 무승’ 이영민 감독, “자신감 찾고 분위기 바꾼다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5.21 18:07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자신감을 강조했다.

부천FC는 21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을 통해 “힘든 일정 속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 세밀한 부분에서 부족한 건 사실이다. 전술적인 부분도 보완해야 하지만, 자신감을 찾고 분위기를 바꾼다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천은 패배했지만, 후반전에는 대전을 압도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조급함을 버렸다.

이영민 감독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선수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 이런 과정 속에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팀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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