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올해의 선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영국 현지 언론들은 그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21일(현지시간)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각 포지션 별 최고 선수 TOP10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공격수에서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득점왕 경쟁 중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팀 동료이자 환상의 파트너 해리 케인을 제치고 이뤄냈다.
관심을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단 7위에 그쳤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호날두는 5위 안에도 못 드는 굴욕을 맛봤다.
또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준 리그 올해의 선수상 실패 아쉬움도 털어내려 한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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