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재계약 이후 조명된 스파이더맨 토트넘행 제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5.22 13:1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극적으로 파리생제르맹(PSG)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주연 배우 톰 홀랜드가 다시 소환되고 있다.

홀랜드는 지난 2021년 12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음바페와 만났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로 와야 한다”라고 영입 제의를 한 바 있다. 음바페는 그 자리에서 웃으며 “불가능하다”라고 정중히 거절해 화제가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 보도에서 이를 다시 소환해 주목을 끌었다. 음바페 마음속에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PSG 잔류를 굳혔을지 모를 일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로 인해 오래 동안 러브콜을 받았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은 거의 임박했을 정도다.

그러나 그는 시즌 종료와 함께 극적으로 PSG와 2025년까지 3년 계약을 더 연장했다. 음바페를 오랫동안 지켜보고 원했던 레알과 토트넘팬이었던 홀랜드의 마음은 씁쓸했을 것이다.

사진=ESPN 캡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8. 8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9. 9"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10. 10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