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스 바이블' 방탄소년단 지민, 월드클래스 퍼포먼스..진정한 롤모델 'K팝의 표준'

문완식 기자  |  2022.05.24 07:42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어나더레벨의 독보적 무대로 후배들에게 찬사를 얻으며 진정한 우상으로서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이 K팝의 표준이 되었기 때문에 후배들은 지민의 무대를 열망한다"며 최근 지민의 춤 실력을 극찬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태현의 위버스 매거진 인터뷰를 소개했다.

태현은 최근 무용적 요소가 가미된 춤에 도전하며 ''방탄소년단의 지민 선배님이 딱 떠올랐다. 이런 무용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제가 아는 퍼포머 중 최정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지민의 톱클래스 안무 실력에 찬사를 전했다.

지민은 4년 연속 베스트 댄서 1위에 오를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지민은 폭넓은 스펙트럼 춤과 K팝의 교과서적인 무대를 통해 수없이 많은 후배들의 롤모델로 언급돼왔으며 소속사 후배 아이돌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하다.
태현에 앞서 범규 역시 군무 중에도 단연 돋보이는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하는 지민에게 큰 자극을 받았다고 고백했으며, 휴닝카이는 모자와 코트를 활용한 퍼포먼스에서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 무대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K팝에서 보기 어려운 고차원의 예술적 퍼포먼스로 아이돌들의 댄스 커버 필수곡이 된 지민의 솔로곡 'Lie'(라이)는 ENHYPEN(앤하이픈)의 니키(NIKI)가 커버해 화제를 모았으며 멤버 성훈은 팬소통 당시 'Lie'를 커버하고 싶은 곡으로 꼽았으며 국내외 아이돌들의 필수 커버 무대 관문으로 불린다.

ENHYPHEN(앤하이픈) 리더 정원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성훈과 함께 지민이 과거 '페이크 러브'(Fake Love) 연습 영상에서 신발끈을 묶으며 동선을 이동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극찬했으며, 전매특허인 지민의 마리오네트 안무를 그대로 선보이기도 했다.

지민이 소속사를 비롯한 아이돌 후배들에게 무한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선망의 대상이자 진정한 우상으로 불리는 현상에 대해 매체는 "지민은 K팝 역사상 최고의 댄서이자 퍼포머 중 한 명으로 업계에 이름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아이돌의 아이돌'이자 '루키스 바이블'이라는 수식어가 지민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고 찬사를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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