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이강재(신동욱 분)가 오우리(임수향 분)와 최성일(김수로 분), 라파엘(성훈 분)이 함께 있는 자리에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재는 가족들과 함께 웃으면서 나오는 오우리를 발견했다. 이어 오우리와 라파엘 다정한 모습에 잠시 멈춰 섰다. 하지만 오우리는 이강재를 발견하곤 "오빠"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후 이강재를 포함한 라파엘, 오우리, 최성일, 오은란(홍은희 분), 서귀녀(연운경 분)가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다 먹은 후 최성일은 "내가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왜 했냐"며 라파엘을 꾸짖었다. 그러자 라파엘은 "우리 작가님과 우리 아기가 먹은 거 아니냐"며 "다음에는 해산물 먹자. 작가님이 해산물 좋아하시니까"라고 전했다.
이런 화기애애한 모습에 이강재는 움츠러들었고, 그 모습을 알아챈 오우리는 이강재의 손을 꼭 잡았다. 이에 이강재는 웃으며 마음을 놓았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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