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배병준은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9000만원에 계약했다"며 "김철욱의 계약기간은 2년, 보수총액은 1억 2000만원, 새롭게 합류한 정준원의 계약기간은 3년, 보수총액은 9000만원"이라고 전했다.
세 선수 모두 기량이 검증된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 SK에서 뛰었던 가드 배병준은 평균 득점 2.6점, 리바운드 0.6개, 어시스트 0.3개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포워드 정준원의 지난 시즌 성적은 리그 39경기 출전해 평균 득점 3.6점,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0.4개. 이번 계약을 통해 원주 DB에서 KGC인삼공사로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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