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걸리는 거까지 완벽♥' 방탄소년단 진, 골프장의 왕귀염둥이

문완식 기자  |  2022.05.26 07:58

방탄소년단(BTS) 진이 골프장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진은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날씨에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골프장에서 골프 치는 영상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진은 올 화이트 의상을 착장하고 빨간색 골프화로 포인트 준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했다. 강렬한 햇빛은 모두 차단 하려는 듯 얼굴을 다 가린 커다란 마스크와 쿨토시로 완전 무장을 한 모습이었다.

진은 멋있는 포즈로 스윙 준비 중 핑크색 골프공이 티꽂이에서 굴러 떨어지자 당황스러운듯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촬영하고 있는 사람을 쳐다보는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또 떨어진 골프공을 주으려 할때 골프채가 윗 옷에 걸리는 모습이 포착 되며 큰 웃음을 유발했다.

진은 동영상 아래에 '옷 걸리는거까지 완벽'이라는 글을 쓰며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는 슈퍼스타가 아닌 친근한 친구같은 이미지로 팬들에게 다가와 팬 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배우 이상엽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커플 골프화를 신고 나란히 서서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배우 두명이 서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상엽은 지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도 진의 초대로 참석한 바 있어 진과 남다른 우정을 쌓으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

팬들은 "우리 석진이 골프 치러갔구나!', "석진아 너는 온 우주의 귀여움을 다 갖고 있어", "진짜 귀여워 미칠것같아. 두리번 거리는 모습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 "팬들과 일상을 나눠주는 석진이! 천사가 아닐리 없다.", "우리 석진이는 못하는게 없다. 골프까지 잘치면 반칙이야~", "석진이 날씬해서 바람불면 날아가겠다.밥 많이 먹어", "동영상 10번도 넘게 봤어. 니 모든 행동이 다 귀엽다 석진아.", "멋있는 풀스윙샷이 아니라서 석진이 답다.그래서 더 즐겁다" 등 찬사를 보냈다.



지난해 12월 6일 개설된 진의 인스타그램은 개설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단숨에 메가 인플루언서 반열에 올라 5월 25일 기준 3504만의 팔로워를 돌파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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