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다만악' 제치고 팬데믹 기간 韓영화 최고 흥행

전형화 기자  |  2022.05.26 08:15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2'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제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가 됐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25일 34만 2308명을 동원, 누적 451만 333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 7837명)를 뛰어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를 이어가며 팬데믹 기간 중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2020년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475만 345명)의 기록도 눈 앞에 있다.

한편 이날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3만 3032명아 칮아 2위를, '그대가 조국'이 2만 4455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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