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보니 더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관에 걸린 '범죄도시2' 포스터 앞에서 셀카를 찍은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팝콘과 오징어 등으로 영화관을 한껏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여러분들도 마 형사님과 구씨. 아니 강해상과의 숨 막히는 액션, 코미디 마구마구 즐겨주세요"라고 관람을 독려하며 "(손) 석구형 영화 진짜 대박. 형 정말 최곱니다. 사랑해요"라고 손석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손석구가 출연한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 7837명)를 뛰어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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