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결별설' 지드래곤 "May the force be with you" 누구에게 행운 비나?[스타IN★]

한해선 기자  |  2022.05.26 15:55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뒷모습과 "This moment is what I have dreamed of since I was little"(이 순간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다)"이라고 자막이 달린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지난 23일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인 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첫 게시물을 올려 주목 받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지드래곤은 게시물을 올린 후 20분 만에 이 내용을 삭제했다.

대신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May the force be with you"(너에게 포스가 함께 하길, 행운을 빈다)라는 글과 함께 다른 일상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조카인 지드래곤 친누나 권다미, 배우 김민준 부부의 아들 이든이의 손과 발, 집의 일부분, 반려견, 꽃들의 풍경이 담겨 있었다. 그는 'May the force be with you'란 말을 자신의 조카에게 해준 것인지, 또 다른 이에게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지난 23일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 제주도 목격담을 근거로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지드래곤과의 결별설도 나왔다. 제니와 뷔 양측 또한 이번 열애설에 침묵하며 팬들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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