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에서 그룹 아이콘을 좋아하는 딸을 둔 아버지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은 10년 동안 아이콘을 좋아했다는 한 여성 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팬의 아버지는 "여느 아빠들이 덕질한다면 찬성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냐"며 "덕질은 나중에 공부할 거 다 하고 해도 된다"며 딸의 덕질을 못마땅해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오늘 나온 것도 송가인 콘서트 티켓팅 때문이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어떻게 아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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