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서하얀 "셋째 子, 친엄마와 살고 있다" [별별TV]

오진주 기자  |  2022.05.30 23:54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셋째 준호가 친모와 살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과 셋째 준호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하얀은 외출했다 들어오는 듯한 준호에 "호야(준호 예칭). 할머니, 엄마는 괜찮으시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서하얀은 스튜디오에서 준호와 함께 살고 있지 않음을 밝혔다. 셋째인 준호는 당시 4살이라 엄마의 손길이 필요했던 것. 준호는 친어머니 집과 왔다 갔다 하며 왕래하고 있다.

서하얀은 "언젠가 호야한테 그런 말을 했다. 호야는 언제 형들이랑 같이 살 거냐고 물어보니까 호야가 '나까지 이쪽으로 오게 되면 엄마는 누가 지켜줘요'라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하얀은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도 마음이 울컥하고. 엄마 마음을 이제 알아서 호야도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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