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채널 방영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이해리·조지영, 연출 최도훈·육정용, 제작 캐빈74·오즈 아레나) 9회에서는 힙합 크루 아티스트까지 말을 잃게 만든 힙합 삐약이 구준표(정동원 분)의 대반전이 펼쳐진다.
극 중 구준표는 힙합 크루와의 첫 만남에서 랩을 제대로 선보이지 못 하고 도망친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첫 사랑 조안나(김지영 분)가 지켜보고 있었기에 더 쓰라렸던 그에게 흑역사를 극복할 기회가 찾아오는 것.
1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삼각관계를 형성한 구준표와 조안나, 김지현(김민서 분)이 힙합 크루 작업실을 함께 방문한다. 특히 김지현은 조안나만 바라보는 구준표가 못마땅해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그를 설득하기에 나선다.
과연 구준표는 힙합 크루 회원의 상징인 합격 목걸이를 쥘 수 있을지, 모두를 놀라게 만든 랩 실력을 알 수 있는 1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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