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2' 이영자, 2차 가능하다는 쑤다 의심 "경찰이 잡아가"

한해선 기자  |  2022.06.02 11:09
/사진=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쑤다가 엄청난 식욕을 자랑한다.

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9회에서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한 일식당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쑤다는 스페셜 먹요원으로 재출연한 것에 대해 "맛 표현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다시 나왔다"라면서 "60분만으로는 아쉽다. 5분 정도 쉬면 더 먹을 수 있다"라고 자신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쑤다를 1, 2차 작전에 모두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먹5(쏘영, 수향, 아미, 먹갱, 만리) 또한 "오늘은 쑤다의 생일인 것으로 설정하자"라며 힘을 보탠다.

곧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사촌 형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에 '120분 동안 12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 먹피아 조직. 먼저 투입된 쏘영, 수향, 쑤다는 60분만에 67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쑤다는 "2차 작전도 할 수 있겠나. 현재 배가 얼마나 찼나"라는 제이쓴의 질문에 "살짝 30% 정도 찼다"라고 답해 충격을 선사하기도.

이를 들은 이영자 역시 "거짓말하다가 경찰이 잡아간다고 그래라"면서 의심해 쑤다가 2차 작전에서 보여줄 활약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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