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당분간 제 인스타는 자아 성찰 st 될 거 같아요. 오글대도 이해해주세요. 이제 집앞 가벼운 산책도 혼자 가능. 광합성 너무 좋네요. 얼굴을 손으로 잡아야 비뚤어진 얼굴이 티가 안나지만, 열심히 재활 중이니 곧 어떻게 되겠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집 앞 예쁜 꽃들이 눈에 들어와요. 이렇게 꽃이 피어 있는지도 몰랐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게재된 사진 속 최희는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면마비 증세로 인해 여전히 후유증이 있는 듯 한 손으로 턱과 볼 주위를 잡고 다소 굳은 표정을 드러내 주위의 우려를 샀다. 특히 아나운서 출신 정순주는 댓글을 통해 "인스타 하지 말고 우선 쉬어 희야"라며 최희의 건강을 걱정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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