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업' 염정아X전소민 증권사에 '도청 장치' 설치[★밤TV]

황수연 기자  |  2022.06.05 06:40
/사진='클리닝 업' 방송 화면 캡처
'클리닝업' 배우 염정아와 전소민이 한 배를 탔다.

4일 첫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업'에서는 주식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어용미(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박 빚으로 이혼 후 증권사 미화 일과 편의점 일을 하며 두 딸을 힘겹게 키우고 있는 어용미는 우연히 회사 임원의 전화통화를 엿들으며 주식 세계에 빠지게 됐다.

회사 임원 윤태경(송재희 분)의 전화내용 대로 주가가 변화하는 것을 목격한 어용미는 주식책을 사 공부를 하며 '내부자 거래'에 대해 알게 됐다. 하지만 투자할 돈이 없는 어용미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안인경(전소민 분)에게 함께 하자고 계속 조르고 안인경은 불법은 안 한다고 했다. 안인경은 평소 자선사업 광고도 안 본다며 "돈때문에 내가 착한 일도 못하고 사는데 돈 때문에 죄까지 지어야겠냐"고 강력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이후 어용미는 안인경과 함께 한강대교를 건너며 "여기서 두 번 죽을 생각을 했다"고 하며 자신의 힘겨운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 마음이 약해진 안인경은 결국 "그래서 어떻게 하는 건데 내부자 거래"고 말했고 어용미와 동참하게 됐다. 둘은 회사의 중요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 내부자 거래를 하고 있는 윤태경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어용미는 천장에 있는 통풍구 속에 장치를 설치하려고 통풍구를 열었고 망을 보고 있던 안인경은 파트장의 등장으로 결국 자리를 지키지 못 하게 됐다. 다급한 상황 속에서 모든 설치를 마치고 통풍구 문을 닫던 어용미는 누가 사무실로 들어와 놀랐고, 그건 함께 미화 일을 하던 맹수자(김재화 분)였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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