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슬리피 "허니문 베이비 목표"..영탁은 '동공지진' [신랑수업]

윤성열 기자  |  2022.06.06 09:47
/사진제공='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에서 가수 영탁이 새신랑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나선다.

6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되는 18회에서는 영탁이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황충원)과 함께 '웃픈' 체력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탁은 앞서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준 '절친'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돌입했다. '늦깎이 신랑' 슬리피는 "내일이 신혼여행"이라고 수줍게 고백한 뒤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운동에 열을 올렸다. 이에 영탁은 동공지진을 일으킨 뒤 "부럽다"라고 조용히 읊조렸다.

스튜디오에서 영탁의 VCR을 지켜보던 박태환은 "요즘 (영탁)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영탁은 "최근 많이 좋아졌는데, 주위에서 결혼을 많이 하다 보니까…"라고 고백한 뒤, 다시 먹구름이 낀 표정을 지었다.

잠시 후, 영탁은 '미혼'의 분노를 운동으로 승화, 운동 밴드를 끊어버리는 괴력으로 황장군마저 경악케 했다. 급기야 영탁은 체력을 불태운 후 "복근이 생겼다"라며 티셔츠를 걷어 올려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와이프가 싸줬어"라며 아내표 음료를 자랑해 영탁을 또다시 괴롭게 만들었다. 급기야 황장군도 "저도 있는데"라고 아내 자랑에 동참했다. 또한 슬리피는 "와이프를 위해서 아침에 뭘 해주냐?"는 영탁의 질문에 "키스"라고 답해 영탁의 분노를 유발했다.

체력 특훈 후에 두 사람은 장어를 먹으며 '보양 타임'을 가졌다. 여기서 슬리피는 아내와의 만남과 연애, 결혼 풀 스토리를 들려줬다. 영탁도 '비장의 러브스토리'를 꺼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김준수의 특별한 팬미팅 현장과, 미모의 발레리나와 소개팅을 해 관심을 모은 모태범의 소개팅 후반전이 공개된다.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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