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 매버릭' 심장 뛰게 하는 실제 파일럿 액션..눈 호강, 귀 호강에 감탄!③

[★리포트]

김미화 기자  |  2022.06.10 09:20
/사진='탑건 : 매버릭'

영화 '탑건 : 매버릭'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 파일럿 액션으로 관객을 즐겁게 만든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탑건 : 매버릭'은 지난 1987년 개봉한 영화 '탑건'의 후속으로 36년 만에 다시 톰 크루즈가 매버릭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나게 됐다.

그 당시 톰 크루즈를 톱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인 '탑건'의 후속편인 '탑건 : 매버릭'은 다시 한번 톰 크루즈의 한계 없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압도적인 파일럿 액션, 고공 비행 장면으로 관객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탑건: 매버릭' 속 톰 크루즈는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다. 또한 파일럿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모두 실제 전투기에 탑승해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톰 크루즈는 실제로 F-18 전투기에 탑승하기 위해 직접 미 해군 항공단을 찾아가 직접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건 : 매버릭' 제작진이 톰 크루즈와 함께 미 해군을 설득한 끝에, 미 해군 파일럿들과 협업했다. 파일럿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실제 미 해군 파일럿들과 함께 F-18 전투기에 탑승해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함께 전투기 내 조종석 내부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개발하고, 모든 비행 장면을 리얼하게 담아 냈다. 미 해군 관계자 역시 톰 크루즈의 비행에 대한 열정에 감탄할 정도였다는 후문.

이처럼 톰 크루즈의 '피, 땀, 눈물'을 담은 '탑건 : 매버릭'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감탄이 나온다. 그 동안 본적없는 파일럿 액션은 고공 비행의 전율을 전달하며, 보는 눈과 귀가 즐겁다.

오히려 단순한 스토리 역시 영화의 장점이다. 영화는 관객이 매버릭과 파일럿들을 응원하게 만들고, 결말은 관객을 만족 시킨다.

돌아온 톰 크루즈의 탑건이 여름을 앞둔 극장가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지 주목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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