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찍는 딸 다비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딸 근황을 물어 보시는데 우리 딸 잘 있습니다"라며 "우리 다비다는 본인의 삶에 충실하고 있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자녀보단 먼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여러가지를 고민하며 실패도 겪고 성공도 거두어 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라고 썼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성인인 딸을 입양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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