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종영까지 1회..마지막 악귀의 반격

윤성열 기자  |  2022.06.12 09:38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예측불가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결말을 앞두고 극중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지금부터, 쇼타임!' 16회에서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수 없는 액션과 눈물 넘치는 사연이 공개된다. 그동안 전생부터 이어진 차차웅과 고슬해, 그리고 서희수 형사(김종훈 분)에 빙의된 악귀 해천무의 엇갈린 사랑이 현생까지 이어지며 수많은 죽음과 사건을 일으켜왔다.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과연 해천무의 행방과 마지막 악귀의 사연은 어떻게 전개될지, 이들의 마지막 전투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차차웅, 고슬해의 날선 대결이 펼쳐지고 이용렬 순경과 천예지(장하은 분)는 누군가의 죽음으로 결연해진다. 최검의 성불도 위기를 맞는다. 여기에 이용렬과 천예지의 눈물 가득한 슬픔도 공개된다.

이용렬은 슬픔 속에서도 탄탄한 경찰로서의 기지를 드러낸다. 또한 해천무가 빙의된 서희수의 반격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 마지막 회는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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