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업' 염정화, 전남편에게서 두 딸 다시 데려와[별별TV]

황수연 기자  |  2022.06.13 00:31
/사진='클리닝업' 방송 화면 캡처
어용미가 두 딸을 다시 데려왔다.

12일 방송된 JTBC 주말 드라마 '클리닝업'에서는 어용미(염정아 분)가 두 딸을 전남편에게 보내고 헛헛한 마음을 드러냈다. 어용미는 전남편에게 전화해서 첫째 딸 연아(갈소원 분)를 바꿔달라 했다.

어용미는 연아에게 "엄마가 화가 나서 홧김에 그냥..미안해"라고 말했고 연아는 "알았어"라고 답했다. 어용미는 이어 "하룻밤만 더 자고 그냥 내일 오면 안될까? 엄마 좀 봐주지. 심심해 죽겠네"라고 말했다. 연아는 "집에 있어봤자 바빠서 얼굴도 잘 못 보는데 뭘"이라고 답했지만 어용미는 "그래도 심심해. 니들이 없으니까 심장이 뻥 뚫린 것 같아"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연아는 "나 잘거야.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말했고 이에 어용미는 "고마워 사랑해 우리딸"이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연아는 다음날 아침 아빠에게 "저 오늘 엄마집 가요"라고 말했고 왜그러냐는 아빠의 물음에 "저 원래 엄마집에 살잖아요"라고 말했다. 어용미는 학교 공중전화로 보고 싶다며 전화를 건 시아(김시하 분)도 결국 데려왔다.

하지만 연아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전남편에게 전화를 걸자 전남편은 "사실 도박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어용미는 "다시는 애들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연아를 찾아 나섰다. 엄마의 도박빚을 알게 되어 가출을 한 것이었다. 학교에 자고 있던 연아를 찾아 어용미는 학교로 향했고 연아는 어용미에게 붙잡혔다. 어용미는 연아를 안아주며 "엄마가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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