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윤은혜, 베복 막내서 WSG워너비 맏언니로 "칭찬 세례"

윤상근 기자  |  2022.06.18 14:06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에서 윤은혜가 WSG워너비 멤버들의 칭찬 세례 주인공이 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소속사 선택을 위해 만난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들이 이전보다 더 친해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이날 WSG워너비 멤버들은 첫 단체곡 '어마어마해' 댄스 연습을 하며 돈독해진 전우애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맏언니 윤은혜는 원조 걸그룹 출신 내공을 자랑하며 동생들을 챙겼다. 소연, SOLE(쏠)은 "은혜 언니가 리더처럼 동작을 세세하게 알려줬다"라고 제보를 했다. 베이비복스 막내였던 윤은혜는 WSG워너비 맏언니가 된 상황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해냈다.

우상-팬의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한 '엠마성경' 이보람, 정지소는 '언니, 동생'으로 호칭까지 정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대표들과 언니들은 툭 건드리면 울 것 같은 막내 정지소를 놀리며 귀여워했다.

나이 오해로 빚어진 박진주와 코타의 에피소드는 웃음을 유발했다. 뒤늦게 코타에게 사죄를 했다는 박진주의 고백에 어떤 비하인드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WSG워너비 '단신 라인' 코타, 박진주, 조현아, HYNN(박혜원) 조합도 기대된다고 해 과연 어떤 재미를 안길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운명의 소속사 선택 순간이 담길 예정이다. 소속사별 어떤 멤버 조합이 탄생될지 주목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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