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관객들과 만나 소통했다.
톰 크루즈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레드카펫 현장에 등장했다.
톰 크루즈는 환하게 웃으며 레드카펫에 올랐다. 톰 크루즈는 팬들의 위해 포즈를 취하고, 함께 셀카를 찍었다. 또 한국 특유의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영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무대에 올라 팬 서비스를 이어갔다.
이날 레드 카펫 행사에는 톰 크루즈 뿐 아니라 타잔 테이비스, 글렌 포웰,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마일즈 텔러, 제이 엘리스 등 '탑건 : 매버릭' 팀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한복 항공 점퍼를 선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 매버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마녀2'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북미서 먼저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끊임없는 호평 속, 한국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