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강소연 "해외 팬미팅, 떨리지만 빨리 만나뵙고 싶어"[인터뷰②]

/사진=브랜뉴뮤직

-인터뷰①에 이어

강소연은 '솔로지옥' 방영 이전에도 광고 모델, 드라마, 영화, 유튜브,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솔로지옥' 이후 강소연을 향한 인기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강소연은 "정말 단 하루도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매체나 브랜드에서 불러주셨다. 바쁘지만 정말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고, 덕분에 이렇게 또 좋은 기회로 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강소연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그 중에서도 남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소연은 "개인 SNS나 유튜브에 게시물을 올리면 댓글이나 실시간 반응에 영어 비율이 상당히 늘었다. 눈으로 보이는 변화다 보니 SNS로 가장 많이 느끼고 있다. 해외에서 인터뷰 요청이나 모델 건으로 섭외가 들어올때 아직도 너무 신기하고 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브랜뉴뮤직

이 같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강소연은 하반기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강소연은 "국내였어도 어렵고 긴장될 팬미팅이 바다 건너에서도 있다고 하니 정말 너무 떨린다. 그런데 정말 빨리 만나뵙고 싶다. 특히 어떤 매체를 통해 제 어떤 모습을 좋아해주시게 된 건지 물어도 보고 싶다.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제가 열심히 준비한 제 안의 또 다른 모습오 얼른 보여드리고 소통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팬미팅을 위해 이번 신곡 'Loca Loca'와 현지에서 많이 따라부르실 수 있는 커버곡도 몇 곡 더 준비하고 있다. 댄스만으로 꾸려진 안무도 준비 중이니 많이 와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소연은 "지금하고 있는 방송, 예능, 유튜브 뿐만 아니라 여러 라디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음악방송 무대에서도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덕행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