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결사곡' 사랑 감사..'마녀' 더 큰 책임감"

한해선 기자  |  2022.06.22 15:31
배우 이민영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2022.06.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민영이 '결사곡'에 이어 '마녀는 살아있다'로 TV조선 드라마를 연달아 선보인다.

22일 오후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 연출 김윤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윤철 감독,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이 참석했다.

이민영은 전작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이어 '마녀는 살아있다'로 TV조선 드라마를 연달아 선보인다. 그는 "전작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그보다 더 멋진 '마녀는 살아있다'에 합류할 수 있게 돼서 기쁜 마음, 더 큰 책임감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은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 이유로 "감독님과 20년 전에 '짝'이란 드라마를 같이한 기억이 좋았다. 대본이 한 번도 끊김 없이 술술 읽였다. 워맨스 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는데 블랙 코미디 장르이면서 깊이가 있다"고 말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가 각자의 남편 이낙구(정상훈 분), 남무영(김영재 분), 김우빈(류연석 분)과 관련한 복수전을 벌인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2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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