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타율 0.368 무력시위... '잠실 빅보이' 이재원 1군 복귀

김동윤 기자  |  2022.06.23 17:15
LG 이재원./사진=뉴스1
잠실 빅보이 이재원(23·LG)이 10일 만에 1군 엔트리로 복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2022 KBO리그 1군 엔트리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LG는 이재원을 등록시키고 송찬의(23)를 말소했다. 삼성은 우완 황동재(21)를 1군으로 올리고 좌완 이상민(32)을 퓨처스리그로 내려보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재원의 복귀다. 올 시즌 31경기 타율 0.260, 7홈런 24타점, OPS 0.885를 기록 중인 이재원은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말소 당시 류지현 LG 감독은 "최근 컨디션을 봤을 때 지금 컨디션으로 나가는 게 팀으로나 개인적으로 (이)재원이한테 마이너스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설명했었다.

이재원은 퓨처스리그 5경기 동안 타율 0.368, 1홈런 6타점으로 무력시위를 했다. 반면 대신해 올라왔던 이천웅(34)은 대타로만 3경기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해 이재원의 빠른 복귀는 예상됐다.

한편 이번에 내려가는 '시범경기 홈런왕' 송찬의는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그는 6월 한 달간 타율 0.130(23타수 3안타)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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