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재' 서현진, 최태국 모임 제안 거절→'긴급 체포'[★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2.06.24 23:28
/사진='왜 오수재인가' 방송화면

'왜 오수재인가'에서 서현진이 긴급체포를 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이하 '오수재')에서는 경찰서에서 오수재를 긴급체포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로스쿨에 찾아와 오수재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시죠"라고 강압적으로 말했다. 이에 오수재는 "홍석팔 사망 소식 때문에 오셨을 텐데"라며 경찰을 이해시키기 위해 당시의 상황을 말했다. 이어 "참고인 조사를 이렇게 직접 이렇게 급박하게 대단히 오버액션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경찰은 "마지막까지 현장에 있었고 사망은 홍석팔씨 핸드폰에 발견되었는데 통화 내용이 녹음되었더라고요. 통화 내용에는 박소영 사망에 연루되어 있다"라며 오수재를 체포하려 했다. 갑자기 전화를 받은 경찰은 말을 바꾸며 박소용 살인과 홍석팔살인으로 긴급체포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최태국(허준호 분)과 한성범(이경영 분) 그리고 이인수(조영진 분)는 모임 자리를 가졌다. 이인수는 최태국에게 "나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마음 변함이 없지요 최 회장님?"라며 물었고 최태국은 "물론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인수는 "나를 위해 모든 걸 하겠다는 것도 진심이지요"라고 물었고 최태성은 당황했지만 그렇다고 대답해 이인수는 만족한 듯 웃었다.

한편, 모임이 끝나고 최태국은 "장관 자리 하나 얻자고 이 자식 자기 역할이 뭔지도 모르고"라며 말한 뒤 창밖을 보며 화를 삭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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