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블록버스터' 마지막 미션 공개..반전에 반전 예고

김수진 기자  |  2022.06.24 23:31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파이널 라운드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까지 가세했다.

오는 26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9회 파이널 라운드 예고 영상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에 나선 TOP3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배우, 가수, 코미디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미션 우승자인 '어느새'를 포함해 TOP3로 살아남은 '더블 클러치', 'Team K' 모두 이전 미션에서 우승을 2번이나 경험한 실력자들이다. 감성 스토리텔링의 강자 어느새, 위트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더블 클러치, 단단한 '부자(父子)' 팀워크가 돋보이는 Team K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이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TOP3 세 팀의 경쟁인 만큼 '블록버스터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 미션은 1,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1차 미션은 "도시의 낮과 밤을 표현하라"로, MC 노홍철이 "3, 2, 1 체인지"를 외치자 조명이 꺼지면서 TOP3의 작품에 불이 들어온다. 이에 스페셜 심사위원 가수 황치열을 비롯해 감탄하는 천재들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브릭으로 하나의 도시를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조명을 이용해 밤이 찾아오는 모습까지 고려해야 했던 역대급 파이널 미션에서 천재들이 또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이와 함께 조명을 이용한 반전을 가장 잘 담아낸 팀은 어떤 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잭 블랙의 등장은 차원이 다른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쿵푸팬더', '쥬만지'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푸근한 동네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처럼 한국에서도 익숙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의 유쾌한 등장과 함께 그가 밝힌 마지막 미션은 과연 무엇인지 9회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9회는 오는 26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8. 8"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9. 9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10. 10'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