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BTS V)와 블랙핑크 리사(BLACKPINK LISA)가 각각 전용기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뷔, 리사, 배우 박보검은 24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파리 패션위크 셀린느(CELINE) 여름 2023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후 뷔와 리사는 25일 오전 프랑스 도착 후 전용기 앞에서 포즈를 취한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이들은 출국 당시 복장과는 달리 다른 장시간 비행에 적합한 편안한 차림으로 환복해 눈길을 끈다.
팬들은 각각 계정에 '하트'로 화답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뷔는 지난 몇 년 동안 셀린느 로고 티셔츠를 목이 늘어날 정도로 자주 입어 팬들 사이에서 뷔의 애착티로 유명하다. 사복뿐만 아니라 무대, 뮤직비디오에서도 셀린느 의상을 즐겨 입고 있다. 최근 셀린느의 패션 디렉터인 피터 우츠는 뷔의 인스타그램을 멤버 중 유일하게 팔로워해서 뷔와 셀린느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리사는 셀린느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동행한 박보검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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