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서인국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을, 곽시양은 '육식남'처럼 보이지만 '하찮美'를 발산하는 바리스타 공수철 역을 맡았다. 이어 강미나는 남한준의 동생이자 또라이 계의 전설 발광 머리 앤 남혜준으로, 백서후는 '멍뭉美'와 대비되는 엉뚱함을 지닌 조나단으로 분한다. 카페 '미남당' 멤버로 뭉친 이들이 어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25일 공개한 스틸 속에는 카페 '미남당' 멤버 남한준(서인국 분),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 조나단(백서후 분)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다. 패셔니스타 남한준은 화려한 부채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수철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조나단은 그의 옆에 팔짱을 낀 채 딱 붙어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남혜준의 천진난만한 웃음은 보는 이들을 절로 즐겁게 만든다.
남한준, 공수철, 남혜준, 조나단은 용해동 길거리도 런웨이로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자신만만하게 걷는 남한준을 중심으로 나란히 걷는 위풍당당한 공수철, 발랄하고 당찬 남혜준, 귀엽고 엉뚱한 조나단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하게 한다.
이렇듯 '미남당'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서인국, 곽시양, 강미나, 백서후의 '만찢' 비주얼과 쉼 없는 티키타카로 재미를 예고하며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카카오 페이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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