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7번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32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이던 2회초부터 안타를 날렸다. 2사 1루서 상대 선발 에런 놀라의 낮은 커브를 공략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선발 맥켄지 고어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철벽 불펜진을 앞세워 필라델피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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