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모모X채영, 나연 첫 솔로 지원사격 "언니가 주인공"

황수연 기자  |  2022.06.25 20:43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채영이 첫 솔로 데뷔한 나연을 지원사격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트와이스의 모모, 나연, 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 중 첫 솔로 신곡을 발표한 나연은 "신곡 'POP!'은 당당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터뜨리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세 번째 방문인 나연에게 MC 붐은 "받쓰 인생 2회차만에 깨달은 게 있다는데"라며 질문했고 이에 나연은 "저는 제가 잘 듣는 줄 알았는데 제가 정말 못 듣는 걸 알았다. 그래서 듣지는 못하니까 나중에 힌트를 듣고 영웅이 되고 싶다"며 받아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MC 붐은 나연을 지원사격 나온 모모와 채영에게 "지난 출연 때 한 고집씩 했던 분들이다"며 "오늘은 다르다. 모모씨는 영웅이 될 기회가 생겨도 나연에게 넘겨주겠다던데"라며 질문하자 모모는 "오늘 나연 언니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저한테 기회가 오면 언니한테 양보를 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느낌이 무슨 복권 당첨되면 주겠다는 것 같다"며 웃음을 모았다.

넉살은 "상황이 돼봐야 안다"며 "자기한테 그 기회가 와봐야 안다. 욕심이 두근두근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해 역시 "절대 못 줘. 어떤 기회인데"라고 동의했고 키 역시 "할 거 다 하고 욕 먹는 게 낫지 남은 못 줘요. 멤버고 가정이고 없다"며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영은 과거 출연 때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 "그 날 나와서 간식 먹었던 게 너무 생각이 많이 난다"고 전했고 이에 붐이 "그날 못 먹었던 사람이 누구였지?"라고 물었고 김동현이 "제가 못 먹은 것 같다"며 "먹고 싶었는데 먹고 싶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모모는 "'넌'을 들어서 맞았던 기억이 난다"며 정답을 맞추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것을 얘기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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