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vs김종국 때아닌 라면 논쟁..급기야 녹화 중단?

윤상근 기자  |  2022.06.26 12:47
/사진제공=SBS


'런닝맨'에서 라면 논쟁이 벌어진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탕수육 찍먹·부먹 논쟁에 이은 새로운 라면 논쟁이 발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대리만족 바캉스를 보내던 멤버들은 김종국의 라면 끓이는 방법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이는 것인데, 이에 유재석이 "라면을 왜 그렇게 끓이냐", "재료는 물이 끓은 후에 넣는 것" 이라며 반발하자, 김종국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며 과학적 근거로 대응해 새로운 라면 논쟁이 발발했다. 계속되는 질책과 야유에 김종국은 "증명된 건데 왜 난리야!" 라며 '버럭 꾹관장'을 소환했다. 급기야 녹화 중단 선언까지 갔다는 후문.

김종국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자 유재석은 애꿎은 라면을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에게 "요리 프로그램도 아닌데 왜 찍냐" 라며 생떼를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면이 완성되자, 피 튀겼던 라면 논쟁이 한 번에 정리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3. 3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4. 4'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9. 9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10. 10포스테코글루, '세트피스 와르르+오합지졸 수비'에 화났다... "용납할 수 없는 수준, 벌 받았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