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의 유희관이 팔색조 변화구로 고교 야구 최강팀 충암고등학교에 진정한 '느림의 미학'을 알려준다.
오는 27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회에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반격에 나서는 충암고와 이를 상대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관은 마운드에 올라 팔색조 변화구로 충암고 타자들을 상대한다. 특히 전매특허인 슬로 커브로 타자의 허를 찌르자 충암고 감독은 "아직 안 죽었구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유희관은 덕수고전 무실점 호투에 이어 충암고와의 경기에서도 활약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과연 그가 끝까지 좋은 공을 던지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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