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테스트 예정’ 추락한 괴물 공격수 이탈리아 컴백!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 밀란과 재회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 “루카쿠는 인터 밀란 이적을 완료를 위한 메디컬 테스를 위해 수요일 밀라노에 도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2020/21시즌 인터 밀란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괴물 공격수의 명성을 떨쳤다. 이에 힘입어 15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와 7년 만에 재회했다. 당시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시즌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루카쿠는 기회를 잡아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고개를 숙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 역시 루카쿠를 포기한 분위기다. 이적, 잔류 여부를 상관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쿠에 대해서는 인터 밀란이 관심을 보였다. 보여줬던 시너지 효과를 다시 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루카쿠와 인터 밀란의 재회 추진은 속도가 붙었다. 빠르게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앞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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