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오연서, '가짜 무당' 서인국 정체 의심 [★밤TV]

이상은 기자  |  2022.06.28 06:30
/사진=KBS 2TV ' 미남당' 방송화면

'미남당'에서 오연서가 서인국을 의심한다.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의 미묘한 감정선이 공개됐다.

남한준은 '용해도 명물'이라 불리는 박수무당 남도사였다. 하지만 알고보니 남한준은 전 국정원 해커인 동생 남혜준(강미나 분)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무당 행세를 한 것이었다.

한재희는 강력 7팀의 팀장으로 등장하여 팀원들을 놀라게 했다. 나광태는 "팀장님 별명이 왜 한귀냐"고 물었고, 장두진은 "한형사가 팀원 구하러 맨몸으로 본거지 쳐들어가서 조직원을 일망타진하는데 긴 머리를 휘날리며 공중을 가르는 모습이 사람이 아닌 귀신 같았대. 그때 부터였을거야. '한형사 사람 맞아? 귀신 아냐?' 하는 소문이 돈게. 바로 그때부터 '한귀'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고 한번 꽂힌 사건은 물귀신마냥 끝까지 달라붙어서 쫓는다고 해서 한귀라는 설이 또 하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 미남당' 방송화면

그 사이, 남한준은 이민경으로부터 "남편이 약에 취해서 방금 옷에 피를 묻히고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맡게 된다. 이로 인해 한재희와 엮이게 된다.

한재희는 한남준을 의심하기 시작하며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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