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물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임영웅 정규 1집 발매를 기념, 6월 24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을 찾아 780만 원 상당 압력밥솥 6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생활 가전 교체가 필요한 파주시 장애인 60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학수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 한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후원 물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3월 350만 원 상당 마스크, 6월 60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 8월 750만 원 상당 제습기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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