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메인 모델' 토트넘 새 훈련복, 한국서 처음 입는다

심혜진 기자  |  2022.06.28 14:26
새 트레이닝복 모델로 나선 손흥민./사진=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이 2022~23시즌 트레이닝복을 공개했다. 이 트레이닝복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은 한국에서 처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스퍼스 웹은 28일(한국시간) "이번 새 훈련복은 프리 시즌 때 처음 착용할 전망이며, 안토니오 콘테 팀은 프리시즌 한국 투어 때 새 디자인을 입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트레이닝복을 공개했다. 트레이닝복 메인 모델로 손흥민(30)이 나섰다.

토트넘은 약 3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트레이닝복을 공개했는데, 가장 먼저 등장하는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이어 골키퍼 위고 요리스(36)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5)도 영상에 나왔다.

상의 긴팔 티셔츠에 하의 반바지로 구성됐다. 이번 트레이닝복에서 눈에 띄는 점은 색깔이다. 상의 색이 형광색이다. '네온 볼트'색으로 불린다. 눈에 확 띄었다. 하의는 검은색이다.

디자인 자체는 심플하다. 경기 유니폼처럼 상의 좌우에 스포츠 용품 업체 나이키 로고와 토트넘 로고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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