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이 이끈다… ‘토트넘과 붙는’ 팀 K리그, 팀당 2명씩 24명 구성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6.29 13:38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참여할 팀 K리그의 감독에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 코치에 수원FC 김도균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김상식 감독은 2021시즌 전북현대 부임 첫해 팀을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도균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수원FC 감독으로 부임해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2021시즌에는 K리그1 5위로 수원FC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GK코치는 전북현대 이운재 코치, 피지컬 코치는 수원FC 박성준 코치가 참여한다. 팀닥터는 이영구 연맹 의무위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장)이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연맹이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하여 정할 예정이며, 7월 7일에 발표된다.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되,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22세 이하 선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는 7월 13일 오후 8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3. 3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4. 4'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5. 5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10. 10'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