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성규, 한혜진, 이이경, 우기, 고동완 PD가 참석했다.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이다.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10인의 참가자가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유튜버 과로사(전재환), 개그맨 김명선, 개그맨 김병선(코미꼬), UFC 파이터 김한슬, 유튜버 딕헌터(신동훈), 안무가 리안, 아나운서 박서휘, 헬스 트레이너 오관우, 배우 이규호, 스텔라 출신 가수 전율까지 40kg대부터 200kg대까지 다양한 체중은 물론 성별, 나이, 직업을 불문하고 몸무게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들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MC는 장성규, 한혜진이 맡으며 이이경, 우기가 패널로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제로섬게임'을 통해 OTT에 처음으로 콘텐츠를 선보인 고동완 PD는 "10분 짜리만 하다가 저에게는 장편의 콘텐츠를 하게됐다. 티빙스럽게 스케일이 커졌다. 그 전에는 7명이서 했는데 이제는 10배가 넘는다. 힘들었지만 좋은 아웃풋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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