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하니가 양재웅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짧게 답했다.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 2014년 '위 아래' 직캠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뒤늦게 스타덤에 오르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니는 이후 2019년 팀 해체를 맞이하고 나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하고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하니보다 10살 연상이며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 활동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친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활동도 겸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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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하니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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