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에이티즈(ATEEZ)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방문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에이티즈는 30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Jeddah Superdome)에서 개최되는 '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에 출연한다.
'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형 K팝 페스티벌로, 에이티즈는 축제 첫 날인 30일에 현지 팬들을 만난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처음 방문한 만큼 현지 열기에 버금가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
앞서 에이티즈는 2022 월드 아레나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통해 서울과 미국, 유럽을 순회하며 약 15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 그간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탄탄한 라이브 그리고 탁월한 표정 연기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이어 에이티즈는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in JAPAN)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에이티즈는 오는 7월 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의 합동 콘서트 '2022 유니콘(UNI-KON)'에 출연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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